선선한 밤, 따뜻한 반짱느엉 한 장

달랏 야시장을 걷다 보면 어디선가 고소한 향이 퍼져 나옵니다. 많은 사람들이 작은 노점 앞에 모여 따뜻한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요. 그 주인공은 바로 달랏뿐만 아니라 베트남을 대표하는 길거리 음식인 반짱느엉(Bánh tráng nướng)입니다.

달랏을 방문한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 꼭 맛봐야 하는 인기 먹거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. 반짱느엉은 얇은 라이스페이퍼 위에 계란, 치즈, 파기름, 소시지 등 다양한 재료를 올린 후 숯불에 바삭하게 구워 만드는 음식입니다. 겉보기에는 피자와 비슷해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‘베트남 피자’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. 

하지만 한입 먹어보면 피자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.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, 따뜻한 음식이 주는 편안함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. 달랏에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감성적인 카페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음식 문화도 가득합니다. 그중에서도 반짱느엉은 달랏의 분위기와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달랏에서 반짱느엉을 어디서 먹을 수 있을까요? 달랏에는 반짱느엉을 판매하는 곳이 많지만, 그중에서도 달랏 야시장은 가장 유명한 장소로 꼽힙니다. 또한 쑤언흐엉 호수 주변과 시내 중심가에서도  반짱느엉을 판매하는 가게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. 여행 중 길거리에서 풍겨오는 고소한 향을 따라가다 보면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.

선선한 달랏의 날씨 속에서 따뜻한 반짱느엉을 맛보며 쑤언흐엉 호수를 바라보는 것만큼 특별한 경험은 없을 것입니다. 달랏을 방문한다면 꼭 한 번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!

Forgot your password?

By registering an TGROUP account, you agree to terms & conditions of TGROUP.

Lost your password? Please enter your email address. You will receive a link to create a new password.

Back to sign in

Close

Close
Clos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