⛳ 자유여행 · 하루씩 두 코스트인 코스 vs 아기자기한 코스
호치민 근교에는 오래된 27홀 코스가 두 곳 있어요. 동나이 골프장과 송베 골프장. 이번 자유여행에서 하루씩 나눠 돌아보니, 성격이 꽤 다르더라고요ㅎㅎ
« 어디로 갈까 »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두 코스의 차이를 정리해봤어요.
| 동나이 | 트랑봄 · 약 300ha · A · B · C 세 개의 9홀 (총 27홀) |
|---|---|
| 송베 | 빈즈엉 투언안 라이티에우 · 27홀 (연꽃 · 야자 · 사막 코스) |
| 이동 | 두 곳 모두 호치민 시내에서 한 시간 안팎 |
| 첫인상 | 동나이 = 넓고 트인 시야 / 송베 = 변화가 많고 아기자기 |
| 추천 | 시원하게 치고 싶으면 동나이, 홀마다 다른 맛을 원하면 송베 |
| 한줄평 | ★★★★☆ « 우열이 아니라 취향의 문제였어요 » |

동나이 골프장은 부지가 정말 넓어요. 1997년 18홀로 문을 열고 2002년에 9홀을 더해 27홀이 됐는데, 그래서인지 홀 사이 여백이 넉넉하고 « 시원하게 친다 »는 감각이 있어요. 페어웨이 관리가 잘 되어 있고 그린 스피드도 적당해서 초중급자도 부담이 덜해요.
| 개장 | 1997년 18홀 개장 · 2002년 9홀 증설로 27홀 |
|---|---|
| 위치 | 동나이 트랑봄 · 호치민에서 차로 약 1시간 |
| 규모 | 약 300ha · A · B · C 각 9홀 |
| 성격 | 넓은 부지와 트인 시야 · 진행이 편한 편 |
| 클럽하우스 | 규모가 크고 시설이 깔끔해요 |

반면 송베 골프장은 결이 달라요. 베트남에서 손꼽히게 오래된 코스답게 지형을 촘촘하게 활용해서, 다음 홀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지는 구성이에요. 연꽃 · 야자 · 사막 코스 세 개의 9홀로 나뉘어 있어서 조합에 따라 인상도 달라져요.
| 위치 | 빈즈엉 투언안 라이티에우 · 호치민에서 약 22km |
|---|---|
| 규모 | 27홀 — 연꽃(Lotus) · 야자(Palm) · 사막(Desert) 9홀씩 |
| 이력 | 베트남에서 손꼽히게 오래된 국제 규격 코스 |
| 성격 | 지형 변화가 잦고 홀마다 표정이 달라요 |
| 클럽하우스 | 아담하지만 아늑한 분위기 |

▸ 시야 — 동나이는 트여 있고, 송베는 나뉘어 있어요. 답답함보다는 « 구획된 » 느낌에 가까워요.
▸ 캐디 — 동나이는 안정적인 진행, 송베는 코스 설명이 더 세심했어요. 초행이라면 송베 쪽이 도움이 컸어요.
▸ 클럽하우스 — 규모의 동나이, 아늑함의 송베. 취향이 갈릴 부분이에요.
▸ 기억 — 저는 흐린 날씨와 여유로운 분위기가 겹친 송베 쪽이 더 오래 남았어요.

▸ 오전 티타임 — 오후로 갈수록 기온이 올라가 체력 부담이 커져요.
▸ 하루 한 곳 — 코스 간 이동 거리가 있어 하루에 몰아 도는 것보다 나눠 잡는 게 편했어요.
▸ 우기 대비 — 소나기가 갑자기 내릴 수 있어 우비와 여벌 장갑을 챙기면 좋아요.
▸ 클럽 렌탈 — 필요하면 미리 예약해두면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.
◆ 동나이 — 넓고 트인 코스에서 시원하게 치고 싶을 때
◆ 송베 — 홀마다 다른 표정과 아늑한 분위기를 원할 때
◆ 둘 다 매력이 뚜렷해서, 일정이 되면 하루씩 나눠 도는 걸 권해요ㅎㅎ
동나이 · 송베 티타임과 호치민 왕복 차량, 클럽 렌탈까지 자유여행 일정에 맞춰 준비해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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