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 여러분 혹시 나트랑당일투어를 가면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여행지가 어디세요? 
얼마 전에 저는 다트랑의 빈원더스에 다녀왔습니다. 이번 여행은 진짜 얼마나 만족스러워서 오늘은 여러분들께 추천해 드리도록 이 블로그를 쓰게 되었습니다.
놀이공원 덕후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곳입니다! 

입장부터 설렘 가득
빈원더스는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중 하나인 혼째 섬(Hon Tre)에 있어서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야 했습니다. 케이블카 타자마자 헐, 뭐야 너무 높아!! ... 바다 위를 날아가는 기분이랄까요? 
섬이 점점 가까워지는 그 풍경이... 진짜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예뼜습니다.
처음엔 살짝 무서웠지만,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햇살에 반짝이는 바다를 보니까 두근두근 설렘으로 바뀌었습니다. 이 나트랑당일쿠어는 제게 처음이었거든요.

놀이기구 천국
섬에 도착했습니다. 안에 들어갈수록 진짜 놀이기구 천국이었습니다!
롤러코스터, 바이킹, 관람차와 같은 놀이기구 종류가 엄청 많았습니다.
우리는 짜릿한 롤러코스터를 체험하기로 했습니다. 저는 좀 무서워하면서도 너무 즐거워서 두 번이나 탔습니다. 계속 눈을 감고 소리만 질렸던 제 친구는 한 번 더 타자고 할 정도였습니다.

놀이기구 타고 신나게 놀다가 잠깐 쉬자~ 하고 들어간 곳이 바로 수족관이었습니다,
헐… 들어가자마자 완전 다른 세계가 펼쳐졌습니다! 여기서 베트남 최초의 돔형 수족관이며 수많은 종의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. 역시 안으로 한 걸음 들어가는 순간 물속에 들어온 느낌이 들었습니다. 바다 생물 좋아하는 분들은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. 

먹거리도 완전 굿
놀다가 배가 고파서 우리는 바닷가 근처에 있는 해산물 식당에 갔습니다.
"여기서 나트랑의 진짜 맛을 보자~!" 하고 기대하면서 들어갔죠. 현지 특산물로 만든 해산물 요리가 가득해서 먹자마자... “헉 이거 진짜 대박!” 입 안에서 바다가 펼쳐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. 해사물을 너무 좋아하는 제게 이 식당은 정말 천국이었습니다. 

식사를 마친 뒤엔 소화도 시킬 겸 동물원에 들렀습니다. 기린, 알록달록한 새들, 하마까지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바라보니까 진짜 자연 속에 들어온 느낌이었죠.
바쁜 일상에 치여 쌓였던 스트레스가 순식간에 사라진 것 같았습니다.
"아 다들 힐링 여행을 찾는구나!" 하고 몸소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답니다.

밤하늘을 수놓은 마법 같은 쇼! 타타 쇼 (Tata Show)
하루 종일 신나게 놀고 나서, 해가 지고 슬슬 피곤해질 때쯤...갑자기 웅장한 음악이 들리더니 사람들이 한 곳으로 몰려갔습니다. "뭐지 뭐지?!" 하고 따라가 봤더니 바로 그 유명한 타타 쇼가 시작되었습니다.
큰 성 앞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인데, 불빛 반짝! 음악 쾅쾅! 배우들 등장~ 와 진짜 인상 깊었습니다. 동화 속 공주님이랑 왕자님이 나타나고, 불꽃놀이까지 터지니까 입이 쩍 벌어질 정도였죠. 

이 글을 쓰면서 나트랑당일쿠어로 한 빈원더스에서의 추억이 생생하게 납니다. 다음에 또 가고 싶을 정도로 만족도 100%! 베트남 여행 계획 중이라면 꼭 리스트에 넣어보는 건 어떠세요? 
그럼 다음 여행기로 또 만납니다!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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